본문 바로가기
mincux food recipe/recipe

육전, 고소한 류수영 육전만드는법

by 민쿡스 2021. 9. 15.
728x90

육전, 고소한 류수영 육전 만드는법

이번 주는 추석명절로 마트나 시장을 가도 북적북적~

장거리 준비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전보다는 많은 가족들이 모이지는 않아도

연휴 내내 가족들 먹어야 할 음식 준비하시느라 그렇겠지요

우리 집 또한 고소한 전 만들기부터 갈비찜, 소고기 뭇국까지 만들어 먹으려고 해요

첫 번째로 류수영 #육전 만드는 법 해볼까 하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은 육전 레시피 더 달달하게 만드는 방법이더라고요

육전

소고기 불고기감, 찹쌀가루, 달걀 5개

간장 5 큰술, 설탕 3큰술, 참기름 1큰술, 식용유나 카놀라유 조금

육전 만들 때 저는 홍두깨살이나 부챗살로 만들었던 것 같은데

류수영 육전만드는법은 불고깃감으로 만들더라고요

불고깃감은 3mm 정도 두께로 준비하면 된다는데

해보니까 얇고 찢어져서 이번에는 5mm로 준비해 봤어요

고기는 4 등분으로 썰어주었고요

달걀은 고루 섞어 멍울을 풀어 주세요

보통 소금, 후추 간만 해서 튀김옷 입혀 부쳐주는 게 다였는데

고급스럽게 소스를 발라서 부치더라고요

볼에 간장을 넣어주세요

설탕과 참기름을 넣고 설탕이 녹을때 까지 고루 저어 주세요

설탕이 녹아야 제대로 간을 볼 수 있어요

녹인 후 간을 보고 모자라는 간을 맞추면 되는데

굳이 안 해도 되는 게 양념장을 찍어 먹으면 되는 거라

고기에 많은 간은 안 해도 되더라고요

4등분으로 썰어 준 소고기는 만들어 준 소스를 앞, 뒤 고루 발라 주세요

1/2t씻 발라주면 된다네요

소스를 바른 후에는 찹쌀가루를 앞, 뒤 고루 발라 주세요

너무 두툼하게 입히지 말고 날것이 안 보일 정도로 살짝만 입혀 주세요

그리고 미리 풀어놓은 달걀물에 푹~ 담가 

가장자리로 기대 달걀물을 쪼르르~ 빼주면 계란이 덕지덕지 달라붙지 않고

깔끔하게 부쳐지는데 찹쌀가루를 입혀서 그런지

다른 동그랑땡이나 깻잎전 같은 전처럼 깔끔하게는 안 부쳐지는 거 같았어요

이제 달군 팬에 식용유나 카놀라유를 넉넉히 두르고

튀김옷 입힌 소고기를 넣고 부쳐 주는데요

소고기가 쪼글~해질 때까지 뭉근히 부쳐야 해요

빨리 뒤집으면 튀김옷이 홀랭 떨어진답니다

계란이 노릇하게 부쳐지도록 뭉근히 부쳐야 맛있는 육전이 만들어진답니다

약 불에서 뭉근하게~ 꼭 기억하세요

고소한 냄새가 온 집안에 폴폴 나는 게

맛있는 류수영 육전 만드는 법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장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는

#추석음식 #전부치기 오늘은 #육전만드는법 해봤습니다

이번 주는 #명절음식 몇 개 소개할까 해요!

잡채도 만들어야 하고 갈비찜도 만들어야 하고요

깻잎전, 버섯전, 동그랑땡 등 다양하고 맛있는 전 부치기부터

갈비까지 뭐하나 안 만들 수 없는 맛있는 건 다~ 만들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주니 큰일이네요

서둘러 맛있는 거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