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 만드는법,새콤달콤하게

파래무침 만드는 법, 새콤달콤하게~

 

눈이 펑펑~많이도 내렸죠! 

눈 내리고나니 날이 더 추워서 오들오들 떨다가

결국 보일러 틀고 회심의 미소 짓는 아침입니다~!

제철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식재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겨울철에 많이 볼 수 있는 파래 요리

싱싱한 파래로 만든#파래무침 만드는 법이에요

새콤달콤하게 어찌나 맛있던지~ 자꾸 생각나는 거 있죠

 

 

파래무침

 

파래 2개, 무 150g, 당근 30g, 소금 1큰술(파래손질)

무 절일 때- 식초 4 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양념-국간장 1작은술~1큰술, 간 마늘 1큰술, 통깨 조금

 

*양념은 큰 차이는 없지만 드시는분 입맛에 따라 조절해서 만드셔야  해요

 

 

 

무와 당근을 채 썰어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고루 버무려 둡니다 

시간은 10분 정도면 되겠네요

 무와 당근은 살짝 절여 새콤달콤한 맛을 살려준답니다

 

 

파래는 1팩에 3 뭉치 정도가 들어있는데 오늘은 2 팩만 사용했어요

1팩은 내일 소개할 파래전에 사용했고요

뭉치가 조금 큰 편이라 4인 가족이 넉넉히 드실 거 같네요

 

 

파래는 그냥 물에 흔들어 씻어도 되긴 하지만

소금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준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불순물을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고 하죠

소금을 넣고 주물러준 후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흔들어 씻어주세요

 

 

파래를 씻다 보면 반은 흘려버릴 걱정 없이 

체에 올려 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도 좋아요

씻은 파래는 그대로 물기를 빼주어야 하고요

 

 

10분 정도만 지나도 무와당근 절인 걸 보니 물이 흥건하게 나오더라고요

물기를 꼭~짜서 볼에 넣어요

 

 

간을 살짝 해주어야 하는데

국간장과 간 마늘을 넣어주세요

 

 

파래의 물기를 꼭~짜서 넣고 

통꺠도 넣어주세요

 

 

파래가 으깨지지 않게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설탕, 식초, 소금을 조절해 넣어보세요

 

 

겨울철 별미, 새콤달콤하게 무친 파래무침 완성입니다

요즘 싱싱한 파래 요리 맛도 식감도 참 좋더라고요

제철 파래로 맛있는 파래무침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