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만들기

칼국수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비가 오락가락 하길래 이런 날은 부침갠데~하다가

뜨끈한 국물도 먹고싶고 해서 #칼국수 만들어 먹었답니다

바지락, 새우 넣고 진하게 다시마 육수 끓여 만드니

국물까지 시원한 게 그렇게 맛이 좋더라구요

오늘은 시판 칼국수 면을 이용해 맛있는 #해물칼국수 만들어 볼까요?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해물칼국수

시판 칼국수 생면 2인분, 

감자 1개, 애호박 1/4, 표고버섯 1개, 대파 1대, 새우 7마리, 바지락 1봉, 청경채 1개,

국간장 2 큰술, 멸치 액젓 1 작은술, 후추 3 톡, 소금 조금(필요에 따라)

육수 - 디포리 3개, 국물용 멸치 7개, 다시마 2장, 대파 흰 부분 1개

육수재료와 물을 넣고 진하게 육수를 만들어 주는데요

다시마는 10분 정도 다른 재료는 10 분 정도 더 끓여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준 후

재료를 말끔하게 건져내고 바지락을 넣어 주세요

감자나 표고버섯, 호박은 너무 도톰하지 않게 썰어주세요

청경채는 있어서 넣은 거니 없다면 안 넣어도 됩니다

오늘은 새우도 넣어 봤는데요

그냥 넣어도 되지만 사진처럼 새우 등 쪽 두 번째 마디에 꼬치를 찔러 내장을 빼내면

씁쓸한 맛없이 맛있는 새우를 드실 수 있습니다

새우를 많이도 넣었죠?

구워도 쪄먹어도 맛있지만

칼국수에 들어간 새우가 저는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하하

새우와 감자, 호박, 표고버섯, 간 마늘까지 넣어 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면서 간장, 액젓을 넣어 주세요

간장은 색이 검어지니까 조금만 넣고 모자랄 때 소금으로 맞추세요

액젓은 감칠맛을 살려주어서 넣었는데 싫어한다면 넣지 마세요

맛을 위해 끓으면서 비릿한 냄새는 날아가고 감칠맛은 좋아지니 넣어 보세요

시판 칼국수 면은 그대로 넣으면 가루가 붙어서 국물이 탁해지니까

물에 담갔다 넣으면 깔끔한 국물을 드실 수 있는데요

수돗물에 들고 흔들면 몽땅 끊어지니 물에 담갔다 넣어 주세요

계속 끓이면서 청경채나 대파도 넣어준 후

부르르~ 끓여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간을 보고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맞춰 주세요

시원한 맛! 바지락 칼국수 완성이에요

칼국수집 가지 않아도 맛있는 칼국수를 만들 수 있죠?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칼국수만드는법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