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무침 만드는법, 봄나물무침

오늘 소개할 메뉴는 봄나물무침 #유채나물무침 만드는 법이에요

요즘 봄이라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봄나물이 정말 많이 나와서~

장 보러 가는 재미가 너무 좋더라고요

 

자~ 그럼 달큼하니 맛있는 #유채나물 만들어 볼까요?

 

 

 

유채나물무침

 

유채나물 1 팩, 참기름 1 큰 술, 된장 1 큰 술, 통께 1 큰 술, 간 마늘 1 작은 술, 대파 1/2

굵은소금 1 큰 술 정도, 유채나물 데칠 물 2L 정도

 

 

 

제주에서는 잎은 무쳐 먹거나 김치로 담가 먹고 열매는 기름을 짜기도 하죠

유채나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달큼한 맛이 정말 좋은

싱그러운 봄나물 중 하나에요

 

 

 

유채나물무침 만드는 법 재료는 정말 초간단 이에요

최소의 양념으로 고소하고 식감 좋은 맛있는 유채나물무침 만드는 법이 완성되니까

봄나물무침으로 한번 만들어 보자고요^^.

 

 

유채나물은 흐르는 물에 흔들어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잎이 상하지 않게요

 

시장에 나가니 유채나물이 막 뜯어온 듯 정말 싱싱한 게

유채나물무침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 같아서 냉큼 2 팩 집어 왔네요~

이런 점 때문에 시간 내서 재래시장을 가는 거 같아요

싱싱한 봄나물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 큰 술을 넣고 유채나물을 넣고

고루 뒤적여 1 분 정도 데쳐 줍니다

 

유채나물 줄기가 잎보다 조금 단단해서 저처럼 처음부터 넣고 데치면

유채나물무침을 만들었을 때 줄기 식감이 조금 강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줄기 먼저 넣고 20 초간 치고 잎을 넣어 마저 데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작한 줄기식감이 좋아서 한 번에 데쳤으니까 취향에 맞게 데쳐 보세요

 

 

데친 유채나물은 흐르는 물에 서너 번 흔들어 깨끗하게 씻어 주는데요

너무 세게 비벼 씻으면 잎이 상하니 살살 씻어 주세요

 

 

헹군 유채나물은 물기를 꼭! 짜서 볼에 넣어 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잎이 뭉개져 초록물이 나오니 가볍게 꾹! 눌러 짜보세요

 

 

지금부터는 준비해 둔 양념을 하나하나 넣어준 후 무치면 됩니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무치는 유채나물이라 조금씩만 넣기로 해요

 

간 마늘 적당하게 넣어주고요

양념을 너무 세게하면 재료 본연의 맛이 안 나니까 적당량만 넣는 게 좋아요

 

 

 

참기름도 1 큰 술 넣어 줍니다

고소한 향이 봄나물과 잘 어울리지만 참기름도 너무 많이 넣으면

유채나물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없으니 적당히~

 

 

 

국간장만 넣어도 되지만 오늘은 유채나물 더 구수하고 맛있게 만들기 위해

집 된장을 1 큰 술 정도 넣었습니다

#유채나물된장무침 맛있게 완성되는 거죠!

 

 

고소하게 통깨를 넣거나 통깨를 갈아 넣어 줍니다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아져요

많은 양념 안 들어가도 특유의 고소함이 정말 좋아지는 마법!

 

 

 

 

자~ 모든 양념을 넣었다면 유채나물과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박박 비비지는 말아요

유채나물이 상하지 않게 가볍게 고루 버무려주면

자연스레 양념이 고루 섞인 맛있는 유채나물 무침이 만들어집니다

 

 

요즘 정말 많이 나오는 봄나물 중에 냉이 다음으로 #유채나물 같지요~

싱싱할 때 유채 사다 달큼하게 고소하게 무쳐 드셔 보세요!

된장 넣고 고소하게 무치니까 밥맛이 꿀맛이더라고요~

맛있는 반찬 하나 더 추가!

싱싱한 봄나물 많이 먹을 수 있는 봄이 너무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