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달래양념장 만드는법

향긋한 달래양념장 만드는 법

봄이 오니까 시장에 봄나물이 풍성하게 나왔어요~

봄... 하면 쑥. 달래. 미나리 등 많죠

오늘은 달래 사다가 향긋한 #달래양념장 만드는 법 해보려 해요

#달래간장 만들어 놓으면 콩나물밥 양념장으로도 좋고 

구운 김에 올려 먹어도 꿀맛 나죠~!

달래양념장

달래 1팩, 청양고추 2 개, 대파 1대

고춧가루 2 큰술, 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 큰술, 국간장 1큰술, 진간장 7큰술

통깨 2큰술

*간장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달래는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워 주는데 좋은 

봄철 식재료 중 하나로 

원기회복에도 좋고 달래 간장이나 달래무침, 달래된장찌개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봄철 영양 가득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답니다

달래 손질은 밑동 알뿌리에 붙은 묵은 껍질을 떼어내고 

잎 부분 누런 잎도 손질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어 주세요

길이가 길어 먹기 불편하니

손가락 1 ~ 2 마디 정도로 썰어주고

대파,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주세요

달래 양념장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볼에 쫑쫑 썰어 준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고춧가루, 간장을 넣어 주세요 

저는 몇 끼 먹을 거라 넉넉히 만든 거니까 

한 끼 드실 거라면 양을 줄여서 만드세요 

보통 달래 1 단 구입하면 서너 끼는 먹는 거 같으니까요

간 마늘, 통깨, 참기름을 넣어 주세요

간장 양이 많다면 고춧가루의 양을 조금 늘려도 돼요

조금 빡빡하게 만드는 달래 간장이에요

달래를 잘게 다지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건져 먹어야 하는 그런 달래 간장입니다

쫑쫑 썰어 만들어도 되는 거니까 취향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콩나물밥, 버섯밥, 무밥 등 비빔밥에 올려 먹어도 맛있는 달래 양념장이고 

구운 김에 올려 먹으면 역시 꿀맛 중 이런 꿀맛도 없지요

향긋한 달래로 만든 달래간장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