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담그기, 진하게 매실액기스 만드는법
#6월제철음식 으로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매실 있죠
지금이 한창 청매실 나오는 시기라
매년 만들고 있는 #매실액기스 만드는 법 해봤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만들어 놓으면 요리든, 음료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꼭 만들어 두는 게 좋습니다
매실청 담그기
청매실 5kg, 설탕 5kg, 올리고당 300~ 400ml, 식초 2 큰술 정도
유리용기나 매실 보관용기
매실은 크기별로 가격차이가 있더라고요
이건 크기가 조금 작아서 착한 가격에 구입했는데
조금 더 큰 매실을 구입해도 좋겠어요
매실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식초를 넣어
10분 정도 담가준 후 흐르는 물에 살살 비벼 여러 번 헹궈 주세요
먼지나 불순물을 씻어주는데 식초를 넣어 담갔다 씻으면
깨끗하게 매실청 담그기 할 수 있습니다
서너 번 살살 비벼 깨끗하게 헹궈 주어야 한답니다
씻어준 매실은 체에 밭 쳐 물기를 최대한 빼주세요
매실청을 만들 용기는 유리용기라면
끓는 물에 10분 정도 수증기를 쐬어 소독한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매실액기스 담가야 합니다
키친타월이나 행주로 한 번 더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가 없어야 실패하지 않는 매실청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꼬치로 꼭지를 살짝 눌러 떼주세요
상처 나지 않게요
상처가 많이 나면 거품이 생기거나 끓어올라 매실청이 성공하지 못해요
이제 소독한 유리용기에
매실 - 설탕 - 매실 - 설탕을 켜켜이 넣어 주세요
그리고 맨 위는 설탕으로 매실을 완전히 덮어 보이지 않게 해 주세요
설탕으로 덮은 후에는 올리고당으로 한 번 더 덮어 매실이 보이지 않게 막아 주세요
이렇게 해야 숙성도 더 잘되고 끓어오르지 않는
매실청 담그기 할 수 있답니다
윗면은 랩으로 덮어주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덮은 다음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3 ~4 일 후에는 설탕이 거의 녹고
일주일 정도면 물처럼 생기기 시작해
시간이 가면서 매실이 위로 떴다가 가라앉으며
매실액기스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3 ~ 4일 정도 지난듯 합니다
이렇게 녹으며 매실도 색이 변하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색이 점점 짙어지며 매실액기스가 만들어지는 거죠
만든 매실청은 6 ~7 개월 후 체에 걸러 액기스만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요리나 음료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 시원한 음료로 즐겨 마시는데
탄산수가 있다면 조금 넣어 매실원액을 드셔 보세요
시원한 매실음료는 속도 편하고
달달한 게 맛있어서 갈증 느낄 때 자주 마시거든요!
음료뿐 아니라 나물무침은 기본, 국물요리에도 많이 사용하고
잡내를 없애주거나 깊은 맛을 내는데 감초 같은 양념 중 하나예요
지금이 제철 #매실액기스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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