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양념장 맛있는 두부요리

두부조림 맛있는 두부요리

반찬을 맨날 만들어도 한두 끼 먹으면 또 만들어야 하는;;

집밥 먹는 시간이 길어지니 더 그런 거 같죠

시장에 나가도 그 나물에 그 반찬

만들 것도 없고 해서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니 맛있는

자신 있는 반찬으로 만들어 놓곤 합니다

그중 단짠단짠 맛있는 #두부조림 빼놓을 수 없죠

#두부조림양념장 간간하게 매콤하게 만들면 반찬으로 그렇게 든든해져요

두부조림

두부 1모 반, 고춧가루 2큰술, 간장 4 큰술반, 물엿 2큰술 반,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간 마늘 1큰술, 카놀라유 5큰술, 후추 3 톡

청양고추 1개, 대파 1대, 홍고추 조금, 물 1/3 컵, 통깨 조금

두부는 마트표를 구입해 만들었는데

수제 두부집보다 마트표가 덜 단단한 거 같아요

마트표 중에서도 물기 많이 짜져 있는 단단한 두부로 만들었으니

깨지지 않는 단단한 두부조림 만드시려거든

두부 선택 잘하셔야 하고

살짝 도톰하게 썰어야 뒤집어 주면서 부서지지 않아요

달군 팬에 식용유나 카놀라유를 두르고

도톰하게 썰어 준 두부를 넣고 앞, 뒤 노릇하게 부쳐 주는데요

아무래도 두부에 수분이 많으니 기름이 튈 때 많아요

그럴 때는 종이 포일을 덮어준 후 부치면 기름이 사방으로 튀지 않아요

대파는 쫑쫑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자투리가 조금 있어서 넣은 거니 패스해도 되구요

이제 두부조림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쫑쫑 썰어 준 대파를 넣고 간 마늘과 매실청, 참기름을 넣어 주세요

고춧가루와 물엿도 넣어 주세요

빨간 맛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를 조절해서 추가하셔도 된답니다

간장도 넣어 주세요

특히나 중요한 양념 중 하나가 바로 간장인데

양념장에 넣어 줄 때는 간을 못 맞추겠다 싶을 때? 반 정도 먼저 넣고

두부조림을 만들면서 간을 본 후 조절을 해야 하더라고요

제가 만든 두부조림 양념장은 조금 간간하게 만들어서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짤 수 있어요

모든 양념을 넣었으면 고루 섞어 고춧가루를 녹여 주세요

고춧가루가 녹아야 두부조림 만들 때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고

맛있는 두부조림이 만들어진답니다

두부는 한쪽을 노릇하게 4 ~5분 정도 부쳐준 후 뒤집어서 2 ~ 3 분 부친 후

두부 위에 양념장을 넣어 주세요

양념장에 물을 조금 넣어 남은 양념까지 모두 넣어 보세요

양념이 자박자박하게 고루 퍼지며 졸여지기 시작하면

가장 약한 불로 줄이고 두부를 뒤집어

팬 사이사이에 있는 양념장을 올려준 후 계속 졸여 주세요

국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뒤집어가며 졸여준 후 청양고추도 넣고

간을 본 후 모자라는 간을 추가해주면

오늘의 반찬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단짠단짠 매콤한 맛 든든하고 맛있는 두부조림이에요

두부요리 다양하게 만들어 먹고 있지만

그중 아이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건 바로 두부조림 같지요?

두부조림 양념장 간간하게 만들어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반찬으로 최고로 맛나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