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야채볶음, 모두가 좋아하는 소시지반찬

소세지 야채볶음 모두가 좋아하는 소시지 반찬

맨날 만들어도 반찬은 한두 끼 먹으면 없고 

맨날 시장가도 그 나물에 그 반찬이라는 말 어릴 때 엄마가 자주 하셨는데

요즘은 제가 더 자주 해요

맨날 뭐 해 먹냐?~ 이게 친구랑 대화의 반이 밥걱정 반찬 걱정!

그래도 꿋꿋하게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는 거 만들어보자~ 하며 

너도 만들어라~! 하며 마트에서 구입한 #소시지반찬 만들어 볼까 해요

오늘은 모두가 좋아하는 #소세지야채볶음 단짠단짠하게 

달콤하게 만들어 봐요

소세지 야채볶음

비엔나 소세지 30개, 소금 1/3 작은술, 후추 4 톡, 

양파 1개, 카놀라유 3 큰술, 청양고추 1개, 마늘 10 개

고춧가루 1작은술, 칠리소스 3큰술, 케첩 3큰술 정도, 

* 양념 조절하세요~

소세지 야채볶음에 들어갈 재료예요

비엔나 소세지는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비엔나고요

양파, 청양고추, 대파, 마늘을 준비했는데

피망이나 파프리카 등을 더 넣어도 식감도 맛도 좋답니다 

비엔나 소세지는 그냥 볶으면 식감이 덜하고

한입 깨물면 퍽! 터지는 식감이라 양념도 잘 스미고

씹을 때 식감도 좋게

잔 칼집을 여러 군데 넣어 주는 게 좋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나 카놀라유를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썰어 넣고 

고루 볶아 주세요

양파 끝이 살짝 투명하게 익어 들어가면

청양고추와 대파, 비엔나 소세지, 소금과 후추를 넣고 고루 볶아 주세요

볶는 정도는 칼집을 넣은 소시지가 벌어질 때까지 

고루 저어가면서 타지 않게 볶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약 불에서 꾀~ 볶아주는 게 좋겠죠?

소시지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고춧가루와 칠리소스를 넣어 주세요

두 가지 재료는 좋아하신다면 더 넣어도 되는데

고춧가루 같은 경우 많이 넣으면 바닥이 금방 눌어붙으니 

수분의 양에 맞게 넣는 게 좋아요

케첩도 넣어 주세요

저는 케첩은 많이 넣는게 맛있더라고요ㅋㅋ

그래서 가끔 정량보다 1 큰술씩 더 넣을 때 있어요

모든 재료를 넣었으면 

고루 볶아준 후 간을 보고 모자라는 간을 맞춰 주는데

칠리소스나 케첩으로 맞추시면 오늘의 메뉴 

소시지 야채볶음 완성~!

살캉하게 익은 채소도 맛있고 

야들야들 부드럽고 고소한 소시지도 맛있어요

단짠단짠 케첩 소스는 또 왜 그리 맛있는지 먹는 내내 다들 좋아 좋아~ 해주는 한 끼

오늘은 맛있는 소시지 반찬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