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절이지 않고 식감 좋게
가을무가 맛있다고 하지만
요즘 많이 나오는 제주 무도 아삭한 게 달큼하니 맛이 좋습니다
맨날 만드는 반찬이라 제철이 아니어도
맛있는 무로 #무생채 만드는 법 했네요
가진 양념 넣고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린 아삭아삭 맛있는
#무생채만드는법 해볼까요

무생채
무 1/3, 소금 1 작은술, 대파 1대
설탕 1/3 컵, 간 마늘 1큰술, 식초 1/4컵, 액젓 3큰술, 고춧가루 1/2컵, 통깨 1작은술


무를 얇게 썰어 적당한 두께로 채 썰어 주세요
절이지 않고 바로 무치는 거라서 너무 도톰하면 양념이 스미는데
오래 걸리고 물이 생기게 되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 주는 게 좋습니다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릴 때는
채 썬 무에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고루 버무려 고춧가루 물을 들여주면
다른 양념을 넣고 버무려도 양념도 간도 잘 베이고
절이지 않아도 색이 예쁜 맛있는 무생채를 만들 수 있답니다


고춧가루 물을 들인 다음에는 식초와 간 마늘을 넣어 주세요
뜬끔없이 식초? 하실 텐데
식초를 넣는다고 시큼한 맛이 아닌 적당히 깔끔한 맛? 그 맛이 난답니다


설탕과 소금을 넣어 주세요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양념을 먼저 넣고 고루 버무린 후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맞추면 되는 거라서
일단 모두 넣어 보아요

액젓을 넣어 주세요
액젓은 3 큰술 정도면 되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먹는 내내 액젓 냄새가 강해지니까
적당량 넣어 맛있게 드시는 게 좋겠네요


통깨와 대파를 넣어 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었으면 고루 버무려주면
아삭아삭 매콤 달콤 맛있는 무생채가 만들어져요
버무린 후에는 간을 보고 모자라는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간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더 추가하는 간은 적지 않을게요

절이지 않고 바로 만드는 식감좋은 무생채 만드는법이 완성되었어요
만드는 방법은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절이지않고 저녁 준비하면서 후다닥~ 무쳐 먹는 날
이런 날은 고추장 듬뿍 떠 넣고 슥슥 비벼 맛있는 한 끼 먹곤 하죠
무가 달달하고 아삭해서 맛있었던 맛난 무생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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