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된장찌개 끓이는 법
날이 쌀쌀해요
이런 날 뜨끈한 찌개 하나 끓이면
여러 반찬이 필요 없죠
언제 끓여도 맛있는 담백하고 구수한 맛!
오늘은 호박, 버섯 넣고 멸치로 육수 내어 맛나게 끓여 봤어요
된장찌개
된장 2 큰술, 쌀뜨물 3 컵, 국물용 멸치 15개 정도, 두부 1/3 모
새송이버섯 1/2, 양파 1/3, 대파 1 대 반, 둥근 호박 한 줌
홍고추 1 개, 청양고추 2 개, 간 마늘 1 큰술
냄비에 쌀뜨물과 국물용 멸치를 넣고 끓여 줍니다
오늘은 육수를 따로 만들지 않고 멸치를 넣고 끓여가면서
재료를 넣고 끓일 거예요
간 마늘도 넣어 줍니다
마늘은 1 큰술 정도면 되겠네요
둥근 호박, 돼지호박을 넣고 끓여 줍니다
애호박을 넣어도 되겠죠?
저는 시골된장을 체에 걸러 넣었는데 시판 된장이라면 그냥 넣어도 되겠어요
짠맛이 강하지만 걸러서 조금만 넣어 주었죠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도 넣고 계속 끓여 줍니다
끓이면서 재료를 하나씩 넣는 거라
재료를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끓이면서 위에 뜨는 거품을 걷어내줍니다
깔끔한 국물을 드실 수 있어요
바글바글 끓으면~
호박이 말캉하게 익으면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어 줍니다
모든 재료를 넣었으면
두부가 야들야들할 때까지 바글바글 끓여주면
구수한 맛!
담백한 멸치육수가 끝내주는 #된장찌개레시피 완성입니다
큼직한 채소 건져 먹는 맛도 좋고요!
멸치육수라 구수한 맛이 어찌나 시원하고 좋던지
날도 추운데 뜨끈한 맛으로 한 끼 맛있게 먹었네요!
든든한 찌개 메뉴, 맛있는 된장찌개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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