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든든한 여름반찬 가지요리

가지볶음, 든든한 여름반찬 가지요리

본격적으로 시작된 급 찜통 같은 여름 날씨에

맨날 차리는 밥상에 반찬은 어떤 걸로 만드시나요?

주부들은 그 밥에 그 나물 하면서도 밥때 되면 고민도 이런 고민이 없죠

저 또한 맨날 반찬 고민이 많은데요

오늘은 #여름반찬 으로 든든하면서 맛있는 #가지요리

살캉살캉 맛있는 #가지볶음 만드는 법 해봐요

가지볶음

가지 3 ~ 4개, 소금 1 작은술, 식용유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간 마늘 1작은술, 간장 1큰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선택 가능)

양파 1/2, 대파 1/2, 통깨 조금

보랏빛 예쁜 가지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알려져 있죠

그 밖에도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무더위에 잃기 쉬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여름 제철 식재료 중 하나랍니다

가지는 다~ 좋은데 써는 순간 점박이가 콩콩 생기는 게 

어디 이상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들 텐데

드시는 데는 아무 이상 없으니 무시하고 썰어서 조리하면 됩니다

씨가 너무 크다... 싶은 건 요리하기 조금 그렇고요

가지는 바로 볶으면 보송보송한 가지가 식용유를 한 없이 흡수해서

살짝 절였다 볶으면 조리가 더 쉬워요

그냥 볶으면 식용유 텀벙 이 되거든요

절이는 시간은 15 분 정도 다른 재료 준비하면서 절이면 되고

물기를 꼭~ 짜준 후 기름을 넣고 볶아주면 된답니다

식용유나,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을 넣고

3 ~ 4 분 약 불에서 고루 복아 주세요

간장도 넣고 고루 볶아주세요

간장은 처음에 다~ 넣지 말고 볶아준 후

마지막에 간을 보고 넣어주면 간 맞추기가 훨씬 수월 하실 거예요

간 마늘과 고춧가루도 넣고 고루 볶아 주세요

식용유를 넣고 충분히 볶은 후에 양념을 해주는데

고춧가루 같은 경우 충분히 볶지 않고 넣으면 

바닥이 바로 눌어 버리니까 볶은 후 고춧가루를 넣으셔야 합니다

바로 양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볶아 주세요

매운 고추를 못 드신다면 청양고추는 빼도 좋습니다 

색과 깔끔한 맛을 위해 넣었으니까요

고루 볶아준 후 간을 보고 모자라는 간을 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 보세요

달큼하면서 고소한 맛..!

든든한 여름 반찬 가지무침 완성이에요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건강에 좋은 반찬이라 싫어하지는 않는 듯

아이들도 잘 먹어주는 여름 반찬 이랍니다

가지 1팩 사 오면 가지 밥도 만들고 가지볶음도 만들고

맛있다고 또 사다가 가지무침, 가지냉국도 만들고 

여름 반찬 이렇게 만들어 먹고 있네요ㅋㅋ